'나 혼자 산다' 준호, "회생 못하는 쓰레기라는 말 듣고 싶었다"…열정 눈길

준호 연기 열정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가수 겸 배우 준호가 독특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준호가 대학원 중간고사로 고라니 연기를 준비, 고라니의 습성을 파악하며 4족 보행에 도전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 이후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배우에 도전하던 중 지난 3월 종영한 KBS2 '김과장'에서 악역 서율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완벽한 연기로 배우로 인정받은 그는 지난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과장' 촬영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솔직히 말하면 완전한 악역을 꿈꿨다. '회생도 못하는 쓰레기'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라며 "처음 미팅 때 끝까지 가는 악인이 아닌 나중에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캐릭터라고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그래서 내가 미친놈처럼 악역이어야 하는지 갱생의 여지를 줘야 하는지 걱정했다"라며 "1차원적으로 무조건 나빠 보이는 악역이 아닌 다차원적으로 꾸며보자 내 목표였다"라고 자신의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