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은퇴, 딸 홍화리의 깜짝 폭로…"아빠가 가수되고 싶어 한다"

▲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프로야구 선수 홍성흔이 은퇴한다.

홍성흔은 30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롯데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은퇴식을 거행, 이날 딸 홍화리와 아들 홍화철이 시구와 시타에 나서며 아버지의 은퇴를 함께했다.

그는 지난 1999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 이후 맹활약을 펼치며 대중들에 큰 사랑을 받았던 바 그의 은퇴에 야구팬들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코치 연수에 힘쓰고 있는 그는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수의 꿈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다시 태어나면 정지훈처럼 가수가 될 거다. 정지훈과 인생을 바꿔보고 싶다"라며 "정지훈의 음악과 춤이 좋다. 그 얼굴로 태어나서 월드스타가 되고 싶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또한 지난해 2월 딸 홍화리가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해 그의 가수의 꿈을 다시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아빠가 가수가 되고 싶어 한다. 사실 나도 가수가 꿈이었다. 많이 노력을 하고 있지만 노래를 못 부른다는 문제가 있다"라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