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승무원 폭행, "나 때린 사람 찾아내라" 무례한 요구까지…

KTX 승무원 폭행
▲ (사진: KBS 뉴스 영상 캡처)

승객이 KTX 승무원을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에서 승무원이 승객 조 모씨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다른 승객들로부터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검표 과정에서 불만이 생긴 조 모 씨가 승무원을 발로 차고 주먹을 날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주위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열차 내 승객 난동 사건이 다시 화두에 오르면서 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대중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월에도 KTX에서는 승객들이 30분간 열차 운행을 방해하는 등 난동을 부린 사건이 벌여졌던 바 있다.

당시 50대 남성 두 명은 승무원에게 자신들을 폭행한 다른 승객을 찾아오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며 시위를 벌였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 등을 적용해 더욱 치안을 강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