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서랍속 지갑 털어가
수원지방법원 본관에 좀도둑이 들어 여직원 2명의 지갑을 훔쳐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오후 수원지법 제2별관 남자화장실에 본관 3층에 근무하는 여직원 강모씨의 지갑이 버려져 있는 것을 미화원이 발견했다.
또 본관 2층에 근무하는 여직원 박모(30)씨도 이날 오후 5시께 사무실 서랍에 넣어뒀던 지갑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사무실을 비웠던 강씨의 지갑에서는 현금 10여만원과 신용카드가 없어졌으며 낮 12시부터 1시까지 자리를 비운 박씨는 3만원권 상품권과 현금 8만여원이 든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렸다.
수원지법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원치 않아 경찰 수사를 의뢰하지는 않았다"며 "외부인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검색대 설치 등 보안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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