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최우수연기상 수상

배우 공유가 최우수연기상의 영광을 얻었다.
공유가 3일 방송된 JTBC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도깨비'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유는 "나는 공지철이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 오늘따라 본명을 말하고 싶었다"라고 수상소감을 시작, 이어 "김은숙 작가님, 이응복 감독님 그리고 은탁이에게 고맙다"라며 '도깨비'를 촬영하며 함께 힘쓴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요즘 어머니가 내가 알던 아들이 아닌 것 같다고 하시는데, 그건 내가 다 못해서 그런 것이다"라며 "모두 죄송하고 사랑한다"라고 부모님을 향한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눈물의 수상 소감과 함께 부모님을 향한 효심을 드러낸 공유는 지난해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예명에 담긴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유는 "아버지의 성인 '공'과 어머니의 성인 '유'를 따와 지은 이름이다"라며 "공유하는 삶을 살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공유하는 삶'이 내 이름의 시작이었다. 그 뒤에 부모님의 성이 맞아떨어져 결정하게 됐다"라며 "큰 책임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내가 현재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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