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효행자 등 97명 포상

경기도는 제33회 어버이 날을 맞아 효행 도민 및 장한 어버이, 효행 청소년 및 효행 공무원 등 97명을 선정, 포상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수상자는 효행부문 77명, 장한 어버이 9명, 효행공무원 7명, 효행 청소년 및 효사상 발전 유공단체 부문 각 2명 등이다.

이들에게는 국민훈장과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및 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되며 시상은 정부 또는 지자체별로 열리는 어버이날 기념식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에 효행부문에서 국민훈장을 받는 박계분(75·여·화성시 정남면)씨는 5년전부터 청각장애를 앓고 움직이지 못해 누워 있는 시어머니의 병수발을 들며 새마을부녀회원으로서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 박재형(33·구리시 갈매동)씨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할머니(90)와 뇌출혈로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70), 당뇨와 간경화로 치료중인 아버지(74)를 극진히 봉양해 효행부문에서 국민훈장을 받는다.

이밖에 박은영(17·부천시 소사구)양은 중풍으로 쓰러진 아버지 병수발을 하면서도 성실한 학교생활로 모범을 보여 효행청소년 부문에서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