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
유담 씨는 지난 4일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아버지의 유세를 돕다 30대 남성 A씨에게 신체적 성희롱을 겪었다.
A씨는 유 씨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유 씨에게 팔을 두르고 그녀의 얼굴을 향해 혀를 길게 내미는 등 괴상한 태도를 보여 현장에 있던 당원들에게 저지됐다.
특히 A씨는 성추행 및 성희롱 혐의로 5일 오전 검거되며 "장난이었다"고 진술해 대중을 더욱 분노케 했다.
선거철에 벌어지는 성희롱 범죄는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지난 총선에서는 울산 남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 운동원들이 폭행 및 성희롱을 당하기도 했다.
선거 운동이 한창이던 지난해 4월, 50대 남성 B씨는 선거 운동 중인 여성 운동원에게 다짜고짜 주먹을 휘둘러 경찰에 입건됐다.
또한 같은 날, 같은 지역구에서는 또 다른 50대 남성 C씨가 여성 운동원을 향해 "엉덩이를 흔들면 표를 주겠다"며 성희롱을 하기도 했다.
그는 운동원들 앞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는 등 추태를 부리다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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