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몰라보는 이휘재 아버지, 작년까지도 19금 농담 즐길 만큼 정정했는데…

아들 몰라보는 이휘재 아버지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인 이휘재 아버지의 건강 상태가 심상치 않다.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이휘재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몸이 편찮은 아버지를 위해 이휘재는 당신이 애청하는 '가요무대'에 두 아들과 함께 직접 올랐다.

이휘재는 아버지와 함께 방송을 지켜보며 당신이 즐거워할 것을 예상했지만 정작 그의 아버지는 방송을 보면서도 아들의 모습을 분간하지 못했다.

두 아들의 모습마저 가려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결국 이휘재는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이휘재의 아버지는 작년까지만 해도 "19금 농담을 좋아한다"고 소개됐을 정도로 정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휘재는 지난해 2월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부모님께서 야한 농담을 들을 때마다 자지러지신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당시 그는 "부모님께 웃음을 드리는 게 효도라고 생각해 19금 농담을 자주 하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안타까운 모습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은 두 부자를 향해 응원의 목소리가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