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두언 전 의원이 19대 대선에 기권표를 던진 사실을 고백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전 의원은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투표하고 왔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부끄럽지만 기권했다. 고심했지만 선택할 후보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17대 대선 다음으로 뻔한 결과였던 것 같다. 오히려 2·3위전이 더 기대를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도 정 전 의원은 "이번 대선은 참 재미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두언 전 의원은 "접전이다 정말로. 여론조사상 지금 그리고 또 항상 선거 때가 되면 접전 양상으로 또 표가 몰리잖나"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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