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택시운송조합 "서울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
서울시가 내달 택시요금을 17.5% 인상하기로 함에 따라 경기도 택시요금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택시운송조합은 6일 "서울시의 택시요금이 현재 1천600원에서 1천900원으로 인상되는 만큼, 1천500원인 경기도 택시의 기본요금도 서울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폭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택시운송조합은 지난 3월 한국산업분석연구소에 의뢰한 택시요금인상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오는 내달초 요금인상과 서비스개선안 등을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택시요금인상은 도의 검증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므로 실제 요금인상은 올 하반기에나 가능하다.
도는 지난 2001년 12월 도내 일반 및 대형택시 요금을 각각 19%, 25.6% 인상한 뒤 동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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