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나경원, 여당, 야당할 것 없이 비난 쇄도 "어디까지" 문재인 대통령 우롱?

(사진: JTBC)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나경원 의원과 전화 연결 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나 의원은 "문 정부 대한 한국당의 태도는 어떻냐"는 유시민 작가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하는 행동에 따라 야당의 입장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해 좌중의 논란을 샀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왜 당신이 그걸 평가하냐. 우리가 뽑은 대통령은 우리가 평가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같은 나 의원을 향한 날이 선 비판은 같은 당 지지자들에게서도 나왔는데 지난달 나 의원은 국정농단 사태를 겪으며 자당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은 것과 관련, "누구 하나 테러당하면 '긴급출동조'도 만들자고 이야기할 정도로 걱정이 많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어 "제가 탄핵에 찬성했다고 해서 미워하는 사람이 많다"며 "어찌 보면 당 잘못에 대해 책임지는 게 보수의 가치라고 생각해서 찬성했고 책임진다는 면에서 당에 남아 있는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