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서 미수습자 조은화 양 추정 유골 수습, 母 "DNA 결과 나와봐야…"

세월호서 미수습자 조은화 양 추정 유골 수습

세월호서 미수습자 조은화양 추정 유골 수습 (사진: JTBC 뉴스 영상 캡처)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과정에서 단원고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수습됐다.

13일 오후 3시 40분경 세월호 현장 수습 본부에 따르면 목포 신항에 거치 된 세월호 선체에서 미수습자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해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후 세월호 현장 수습 본부는 미수습자 가족이 제출한 신원 기록을 토대로 발견된 유골 신원 파악에 나섰으며 치아 상태와 치과 기록을 비교할 때 조은화 양의 유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에 조은화 양의 유해인지 아닌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조은화 양 어머니 이금희 씨는 최근 조은화 양에 대한 그리움과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에 대한 대책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조은화 양 어머니 이 씨는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최근 침몰 해역 부근에서 발견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는 가족들 99%가 미수습자 일 것이락 생각한다"라며 "창문 너머 세월호를 바라보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찢어진다"라고 말해 주위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이어 "DNA가 나와봐야 확실하게 알 수 있겠지만 만약 미수습자의 뼈가 맞는다면 해역 수색이 전반적, 전폭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대책이 세워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