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피해 예방 방법은? 스마트폰 통한 감염도? "돈 내면 해제? 복호화 보장 없어"

(사진: MBC 뉴스 캡처)

랜섬웨어 피해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예방 방법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는 알약 워너크라이 예방 조치 툴을 15일 무료 배포했다고 밝혔다.

예방 툴은 알약 공식 블로그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받으면 된다. 그러나 변종이 유포될 수 있기에 최신 업데이트가 적용된 백신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5년 7월에는 스마트폰에도 랜섬웨어가 등장해 이를 담보로 돈을 빼앗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모바일판은 물론 한글판도 발견되며 다양하게 변형·확대되는 추세다.

해커는 스마트폰에 악성 앱을 설치해 다른 앱 정보를 암호화하고 난 후 스마트폰 화면에 사용자를 향한 메시지를 띄운다. 스마트폰 기기모델명, IMEI, 전화번호, 국가 정보 등을 표시하고 불법 저작권과 관리법을 위반했으니 벌금을 내라는 식의 내용이 발견된다. 돈을 내면 차단을 해제해주겠다고 말하지만 보안전문가들은 입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는 공격자가 복호화해준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만약 감염이 됐을 경우 스마트폰을 안전모드로 부탕해 기기관리자(휴대폰 관리자)를 비활성화 후 삭제하는 것이 좋다. 감염된 스마트폰은 대부분 사용자 제어가 어렵기 때문이다.

단 제조사별로 안전모드 접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각 회사를 통해 정확한 순서를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