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

사회복지 전문가 10~20인 위촉…7월말 완료市 "사회복지 정책 수립·집행 일원화 효과"

수원시는 오는 7월말까지 지역복지 계획 수립과 복지 및 보건 분야의 연계·협력 등을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하 복지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작년 2월중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준비단’을 구성·운영해 왔으며 오는 13일 2차 복지협의체 준비단 회의를 갖는다.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제7조의 2)에 근거해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이달 복지협의체에 대한 조례표준안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시달돼 협의체 구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청 사회복지과 한상담 과장은 “이번에 구성될 복지협의체는 보건, 복지,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복지 분야를 총망라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며 “복지협의체가 구성되면 지역사회 복지정책 수립 및 집행 등이 일원화 돼 사회복지 분야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이에 대한 조정과 심의 및 건의 기능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복지협의체는 10인에서 20인 이하의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공무원은 재직기간)으로 시장이 임명 또는 위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안으로 복지협의체에 대한 대표 및 실무협의체 구성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는 복지협의체 구성에 대한 조례를 올해 상반기 중에 제정한다는 목표로 오는 232차 시의회 1차 정례회 때 상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9명으로 구성된 복지협의체 준비단은 오는 1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준비단 회의를 갖고 협의체 구성안 수립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