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살인사건, 목격자 증언 "화장실 칸 밖으로 신발 나와 있더라" 충격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가 됐다.

17일 저녁 서울, 부산, 대수 등 전국 각지에서는 사건 1주기를 추모하는 추모제가 열린다.

지난달 13일 대법원 2부는 조현병을 앓고 있던 용의자 김모(32)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0년 원심을 확정했다.

용의자 김씨는 지난해 5월 17일 서울 강남역 10번출구 인근 상가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일면식 없던 여성 A씨(23)가 살해했다.

사건 당일 화장실 앞에 설치된 CCTV 영상 분석 결과 김씨는 범행 전 약 80분간 현장에 머물러 있었다.

그 사이 그를 지나쳐간 여성은 총 6명이었지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고 보낸 후 A씨를 살해했다.

한 목격자는 "소변을 보고 나오는데 화장실 칸 밖으로 신발이 나와 있었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