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문희준이 꼼수 논란에 휘말려 대중의 눈총을 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 유저들은 21일 "문희준을 향한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문희준이 자신들을 기만하고 꼼수를 부려 재산을 축적했다며 실망 섞인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문희준은 가수 소율과 결혼을 앞두고 팬들로부터 결혼 자금을 거두기 위해 20주년 콘서트를 이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에만 20회에 달하는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왔고, 그마저도 티켓 가격, 공연 수준 등이 꾸준히 논란의 중심에 오르며 눈총을 얻었다.
이 가운데 그는 지난 1월 방송된 JTBC '싱포유'에서 "여태 이러려고(결혼하려고) 돈을 모은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해 팬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논란이 가중되자 문희준은 팬카페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오해를 소명했지만 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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