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송해가 새 예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송해는 24일 MBC 새 예능 '일밤-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제작발표회에서 "사람들이 송해는 '전국노래자랑'만 하는 줄 안다"며 "사실 MBC는 내 친정이다. 그 전에 재밌는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노래자랑'은 나 혼자 하기 때문에 거기서 얻는 것도 있지만 이런 프로그램도 해보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을 수십년간 진행 중인 그는 50대 때 제안을 받은 후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3월 KBS 2TV '자랑방손님'에서 "50대까지 허송세월을 보냈다"고 말하며 자신을 '대기만성형 스타"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기라성 같은 배삼룡, 서영춘 등 유명 선배들에 가려 나 같은 사람은 보이지도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50대가 되어서야 '야전무대를 해보자'라는 젊은 연출가의 제안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게 되면서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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