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정유라 한국 송환, 발언 '논란'…"전공이 뭔지도 모르고 시험 치른 적도 없어"

(사진: TV조선 뉴스 캡처)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한국 송환 결정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덴마크 검찰은 24일 트위터를 통해 "정 씨의 한국 송환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며 " 씨가 고등법원에 제출한 항소심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30일 이내 정씨는 한국으로 오게 된다.

앞서 정 씨는 학사 특혜 의혹과 삼성 지원에 대해 지난달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답변으로 일관해 비난 받은 바 있다.

당시 정씨는 이대 학사 관련 비리, 삼성 지원 의혹 등 모든 것을 최순실 씨가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나는 학교에 대해 한 개도 모른다. 전공이 뭔지도 모른다. 아이 때문에 입학식도 안 갔다"며 "이대에서 어떤 과목을 들은 적도 없고 시험을 단 한 차례 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대 체육과학부 소속이었던 정씨는 수업에 한 번도 나오지 않았지만 3.30점의 성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