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노룩패스 패러디, "쓸데없는 일로 기사 쓰면 고소할 거다"
수원일보입력 2017.05.25 22:06업데이트 2017.05.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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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노룩패스'가 화제다.
김 의원은 23일 일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입국장에서 자신의 수행원과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캐리어를 밀었다.
이 모습이 공개된 후 김 의원을 향한 권위주의적 태도에 비난이 쏟아지며 패러디까지 등장했다.
유병재, 최일구 MBC 전 앵커 등은 김 의원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한 영상을 올리며 그의 행동을 꼬집었다.
그럼에도 김 의원은 별 일 아니라는 듯한 반성 없는 태도로 비난을 받고 있다.
2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의원은 "그게(노룩패스) 이상하게 보이더냐. (수행원이)보여서 밀어주었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수행원과)눈을 마주치는 부분이 없었다"는 말에 "그걸 내가 왜 해명해야 하나. 할 일이 (그렇게)없나?"라고 되물었다.
"외신에서도 나오니까 앞뒤 잘린 부분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는 기자의 말에 김 의원은 "나는 그런 거 관심이 없고 일이나 해라. 바쁜 시간에 쓸데없는 일 가지고"라며 "이걸로 기사를 쓰면 고소할 거다(웃음)"라고 말해 빈축을 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평소 저런 마음가짐이니 저렇게 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뭐가 이상한 건지 조차도 모르고 있다" "패러디 많이 봤는데 그 느낌 못 따라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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