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고와 커제 9단의 중계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승리를 짐작할 수 없는 그들의 대국이 이루어지고 있어, 과거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 전적이 있는 이세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커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파고는 신선의 수를 둔다"라고 밝힌 바 있으나, 지난해 이세돌의 대국 이후 "절망적인 완패다. 오늘 패배는 처참하고 따분했다"라고 일침하기도 했다.
또한 그를 향해 "이런 마음 상태로 바둑을 둔다면 몇 번이든 질 것이다. 평소에는 강하지만 오늘은 괴로워보인다. 인류 대표할 자격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를 이길 수는 없을 것이다. 나는 이 나이에서는 전례가 없는 업적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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