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企펀드 300억 조성

25일 금융감독원 조합등록 … 내달 1일 조합원 총회

경기도는 12일 도내 중소기업의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구조조정 펀드를 조성하고 '경기 중소기업 경쟁력지원조합'을 설립해 펀드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펀드는 경기도가 50%(150억원)를 출자하고, 한국기술투자㈜가 60억원을 투자하며, 나머지 90억원은 한국기술투자가 일반조합원을 모집해 조달할 계획이다.

도는 주식이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방법으로 파산신청기업, 법원 및 채권·금융기관 관리기업, 자본잠식 및 업종별 부채비율이 1.5배를 초과하는 기업, 신용등급 BB+이하 기업 등에 펀드를 우선 투입해 정상화를 추진토록 할 방침이다.

도는 오는 25일 금융감독원에 조합등록을 마친 뒤 내달 1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구조조정 투자를 시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