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물수주 대가 금품수수 공무원 적발

수원남부경찰서는 12일 행정기관의 인쇄물을 수주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가로 인쇄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이모(47)씨와 유모(57)씨 등 공무원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인쇄물을 수주받은 대가로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김모(38)씨 등 인쇄업자 9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3년 5~6월 인쇄물을 H문화사가 수주하게 해주는 대가로 50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유씨는 지난해 5월께 행정 전화번호부를 인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가로 J인쇄소로부터 현금 1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