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성동일, "아이돌의 연기는 만들어진 연기다"…설리 저격?
수원일보입력 2017.06.01 00:06업데이트 2017.06.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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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의 돌직구가 화제다.
31일 진행된 영화 '리얼' 쇼케이스에서 배우 성동일이 "오늘 입은 옷 중에 이 옷이 가장 낫다. 이 옷을 입느라 늦게 왔냐"라고 설리의 지각에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 가운데 설리를 향한 거침없는 저격으로 모두를 당황케 한 그가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에 대한 솔직한 생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시 그는 "요즘 어린 아이돌 친구들도 연기를 정말 잘한다. 하지만 그건 만들어진 연기라고 본다"라며 "부모의 죽음이나 깊은 데서 오는 분노, 남을 미워하거나 하는 것들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시키는 대로 흉내 내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한 "연기력 논란은 사실 밑도 끝도 없다. 이제는 관객들이나 시청자들도 냉철해져서 아니다 싶으면 안 본다"라며 "그건 충분히 우리가 노력해야 할 일이다. 남들보다 빨리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해하며 참을 줄 알아야 한다. 그저 꾸며놓기만 한 건 오래가지 못 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배우 김수현 주연의 '리얼'은 카지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담은 영화로 오는 6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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