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우박, 우박이 잘 내리는 지역은?

<사진 : SBS>

'하얀 재앙'이라 불리는 우박이 전남 담양지역에 내렸다.

지난 31일 전남도소방본부는 저녁 6시부터 약 70분동안 담양군 금성면과 용면 일대에 최대 지름 10cm 크기의 우박이 내렸다고 전했다.

다행이 우박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유리 파손, 비닐하우스가 찢어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늘도 일부 내륙 지방에 또 다시 우박이 내릴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박은 직으로 크게 발달한 거대한 적란운(積亂雲)에서 지름 5㎜~10cm 정도의 얼음 또는 얼음덩어리 모양으로 내리는 강우현상으로 주로 늦봄과 가을에 많이 내린다.

우리나라에서 우박은 강원 영서 산악지방과 낙동강 상류지역에 잘 내리고 다음으로 청천강과 한강 순이다.

우박이 많이 내리는 날씨는 5~25℃ 사이로 담양군 일대에 내린 우박은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로 인한 대기불안정 때문인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