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말하는 詩 '태권도'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 '더 문(The Moon)-은빛달의 기사들'경기도문화의전당, 28~29일 수원공연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홍사종)이 지난해 6월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자체 기획·제작한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 '더 문(The Moon) -은빛달의 기사들'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오늘 20일부터 25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초연무대에 이어 28일부터 29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수원 관객을 맞는 이번 공연은 '스노우쇼'를 통해 연출력을 검증받았던 해외 유명 연출가 빅토르 크라메르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문(The Moon) - 은빛달의 기사들'은 태권도와 무용의 로맨틱한 에너지의 폭발과 동시에 태권도라는 한국의 대표적 문화상품을 주제로 선택해 세계 속에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기획 당시부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은빛 달이 비추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기사들(knights)의 로맨틱한 13개 에피소드는 태권도와 모던한 안무가 결합돼 90분간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수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0여명의 배우들은 자연이 주는 에너지와 은근한 관능을 느끼게 되는 춤에서부터 관객을 흥분시킬 축제의 북소리까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폭넓게 표현한다.

사랑과 슬픔이 흐르는 에피소드와 외로움과의 싸움, 세상과의 충돌, 몽환적 분위기 속에서 태어나는 생명체, 거울과 워터 스크린 등 소품· 의상·조명이 조화를 이뤄낸다.

   
▲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 <더 문(The Moon)-은빛달의 기사들>

수원공연 28일(토) 오후4시, 29일(일) 오후2시. VIP석 3만원,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A석 할인제외).

한편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가족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마케팅'으로 아빠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아빠랑 티켓'을 발매, 아빠와 함께 공연장 방문시 50%, '엄마랑 티켓'은 20% 할인해준다.

문의 230-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