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리로 들어보는 '춘향 내사랑'

2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성춘향과 이몽룡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창작 소리극 '춘향 내 사랑'이 오는 22일 오후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판소리 12마당중 하나인 춘향가를 12잡가와 경기민요로 구성된 창극으로 각색해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과 사랑, 이별과 기다림, 재회화 환희라는 주제에 따라 '유산가' '이별가' '정선아리랑' '적벽가' '태평가' 등 경기민요와 타령이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립국악단 민요팀, 사물놀이팀, 경기도립무용단이 우리소리를 마련하며 한진자, 이선영, 박종국이 객원 출연한다.

총연출을 맡은 경기도립국악단 최근순 민요 수석은 "민요에는 각 지역의 정서가 녹아있다"며 "경기민요의 밝고 청아한 소리를 통해 춘향가를 새로운 형식으로 무대에 올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수석은 이번 공연의 취지에 대해 "인간을 아름답게 하는 감성인 사랑을 주제로 이도령과 춘향의 변치않는 사랑을 통해 봄을 맞이한 가족과 연인이 돈독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5월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명품공연시리즈Ⅲ'이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289-6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