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산업공학 전공 학생들이 국제 산업공학회(IIE. Institute of Industrial Engineers)가 주최한 국제 대학생 컴퓨터 시뮬레이션 대회에서 우승했다.
경기대는 16일 "산업공학전공 4학년 이도형, 김범식, 양우제 학생이 오늘 미국 애틀랜타시 CNN센터 옴니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대학생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본선에 초청돼 1위를 차지했다"며 "대회 본선에는 미국과 멕시코 등 3개국 5개 대학이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IIE에서 지난 2월 1일 출제한 '철강회사에서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운영전략 개발 시뮬레이션'이라는 문제를 3월 15일까지 6주동안 합숙을 하며 해결, 관련 논문을 제출하고 16일 IIE와 산업계 인사들 앞에서 발표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조면식(48)교수는 "지금까지 국제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교는 아시아권에서 경기대가 유일하다"며 "통계와 경영과학, 생산관리 등 여러 분야 지식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난해한 문제지만 학생들의 팀워크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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