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딸 공개, "전성기 시절 스트레스 어마어마해"…고백 '눈길'

▲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살림남2' 배우 김승현이 아빠의 모습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승현은 "한창 활동을 하던 중 딸이 세상에 공개됐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내 의지로 발표한 게 아니라 한 기자님이 딸이 있는 사실을 알고 연락을 해 왔다. 발표가 된 뒤 회사도 망하고 빚도 생기고 안 좋은 일이 계속 생겼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997년 데뷔한 그는 단숨에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지만 2003년 돌연 3살짜리 딸을 가진 미혼부 사실을 고백하며 방송활동을 중단,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으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한 그는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성기 시절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남들이 말하는 좋은 대접을 받으며 이 생활을 했다. 단숨에 주연을 꿰차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남들의 기대 심리가 커지는데 그게 나에게는 압박감으로 다가왔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그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서 '차라리 무명시절부터 힘든 과정을 겪을걸'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라며 "경제적인 면이 충족됐다면 반대로 정신적으로는 정말 힘들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