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고문' 사건으로 구속된 유시민, 항소이유서 눈길 "모순투성이인 나라를 사랑한다"

유시민 항소이유서, 서울대 프락치 사건 (사진: tvN '알쓸신잡')

유시민 작가의 항소이유서가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에서는 유시민의 항소이유서를 궁금히 여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민의 항소이유서는 그가 '서울대생 고문' 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을 당시 심경을 담은 글로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익히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해당 글을 통해 "모순투성이이기 때문에 더욱더 내 나라를 사랑한다"고 밝혀 이를 본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편 서울대생 고문 사건은 1984년, 서울대 학생들이 모임에 출석한 대학생 4명을 관제를 위해 잠입한 대학생으로 판단해 이들을 감금한 채 고문, 폭행한 사건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