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폭발 테러 의심 "택배 상자를 열었을 뿐…" 갑자기 폭발음 발생?

(사진: 연세대학교)

서울 연세대학교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3일 연세대 1공학관 건축학과 김 모 교수 연구실에서 폭발 테러가 발생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날 이를 지켜본 이들은 "택배를 열었을 뿐인데 갑가지 폭파했다"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택배를 이용한 테러에도 세간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광주 청년창업지원센터에 한 20대 남성 박 씨가 거짓 폭발물 택배 상자를 보낸 사건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씨는 "예전에 사촌동생 명의로 여자인 척하며 인터넷 채팅을 하다 들켜 작은 아버지에게 크게 혼났다"라며 최근 자신을 혼낸 것에 화가 나 작은 아버지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택배를 보냈다.

특히 경찰은 박 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해 공공기관의 행정력을 낭비하게 한 박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등 법리 검토에 나설 방침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