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인생은 내가 주도하는 내 사업을 하고 싶다.” 틈틈이 모아둔 여유 자금이나 퇴직금 등의 목돈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하려는 창업 희망자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고기집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이 큰 편이다. 프랜차이즈 가맹 창업은 유명 브랜드나 검증된 경영 노하우를 프랜차이즈 본부를 통해 전수받아 최소한의 리스크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하지만 악덕 프랜차이즈 본부와 계약을 하면 어렵게 모아 둔 목돈을 쉽게 날리는 경우도 많아 계약사인 전 철저한 검증과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애초에 자기가 사업가로서 자질이 있는지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업종인지 신중히 생각해봐야 한다. 만약 고기집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한다면 고기집을 좋아하고 고기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다. 접객 서비스 마인드 역시 필수다. 본부의 도움 외에 자기 스스로의 경영 노력도 꼭 필요하다. 지역 상권 인구 및 경합 지역 점유율이 어느 정도인지 발품 확인은 필수이며, 평일과 주말에 각각 유동인구는 얼마나 되는지 측정할 필요도 있다.
마음에 드는 고기집 프랜차이즈가 있다면, 가맹 본부에 가서 먼저 상담하기보다 다양한 가맹점에 찾아가 선배 가맹점주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다. 매장 규모, 상권 등을 고려해 방문할 매장을 체크해 보자. 계약 전에 가맹금이나 보증금을 빨리 입금해달라고 부추기는 가맹 본부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제대로 된 본부는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자가 자신의 브랜드 경영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가맹을 권하지 않는다.
오랜 고민과 검증 후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로 창업을 했다면 가맹 본부의 노하우를 최대한 신뢰하자. 신뢰할 만한 우수한 프랜차이즈 본부라면 지금까지의 경험에 근거한 검증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우선은 시키는 대로 믿고 가보자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슈퍼바이저도 사람이므로 지도를 수용하는 점주와 그렇지 않은 점주에 따라 자연히 차이가 생길 수 있다.
한 예로 고기집 프랜차이즈 ‘고기꾼최달포’의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상생 운영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만큼 신규 창업 희망자에 대해 까다롭게 선발하는 편이다. 하지만 준비된 창업 희망자라면 가맹 계약 전후 최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은 경쟁력 있는 원석을 갖고 있느냐인데, 고기집 창업의 경우엔 고기의 맛이라 할 수 있다. 고기꾼최달포의 YBD품종 얼룩도야지는 그 자체가 원석이다. 농장, 육가공센터, 유통과정 등을 투명하게 점검해 볼 수 있는 점도 예비 창업자의 신뢰를 더하는 요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