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후보 제외' 신격호 총괄회장, 앞서 "장남 신동주 후계자로 지지한다" 발언 역풍인가

(사진: YTN)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롯데홀딩스가 이달 24일 도쿄 본사에서 개최할 주주총회의 안건인 이사 선임안에 신격호 총괄회장이 이사 후보에서 제외됐다.

이에 지난 16일 신 총괄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장남인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을 후계자로 지지한다"라고 주장한 사실이 회자되고 있는 바.

당시 롯데그룹 이종현 상무는 "고령이고 심신이 굉장히 허약해진 상태에서 말하는 모습을 언론에 보일 수 있는 계기였다. 오늘 상태는 조심스러우나 굉장히 제한적이고 일시적이었다고 판단한다"라며  "현재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한 뒤 발언 내용 방향의 진실을 판단할 기회를 갖는 게 타당하다”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