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왜곡된 방송에 자살 기도 논란…"우리의 이별이 한걸음 앞에 와있다" 의미심장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인 에이미의 자살 기도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0일(한국시간) 한 매체는 에이미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해 인근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아 생명의 위기를 넘겼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앞서 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다뤄진 자신의 이야기에 충격과 억울함을 느낀 후 이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이후 그녀는 SNS에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남겼다.

그녀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논란 당시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를 '안녕 이 세상...'이라고 바꾼 바 있다.

또 출입국관리소로부터 강제 출국명령을 받은 이후인 지난 2015년 11월에는 SNS에 "엄마에게서 문자가 왔다. 이 문자를 보고 멈췄던 눈물이 다시 시작됐다"며 "엄출 수 없는 눈물들. 내가 잘못했는데 왜 엄마가 미안해하냐고. 해준 게 얼마나 많은데"라는 글을 남겼다.

가족들과 헤어져야 했던 그녀는 "우리의 이별이 한걸음 앞에 와있다. 엄마, 내가 너무 미안해. 나 때문에 너무 미안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