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수원서 개최

6월 4일부터 수원월드컵구장 등서전국 47개 고교팀 참가 70경기 치뤄

제38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수원월드컵구장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전국 47개 고교팀이 참가한 가운데 11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수원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이 12개조로 조별리그를 펼친 후 각 조 1,2위 팀들이 2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등 총 70경기를 치르게 된다.

조별리그와 준결승 토너먼트 경기는 월드컵보조구장과 인조구장, 수원공고, 화산체육공원 등 5곳에서 진행되며 결승전은 6월 14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시 체육청소년과 체육행정계의 곽도용씨는 “시가 작년부터 대회유치에 나선 가운데 경북 안동과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끝에 지난 달 14일 축구협회로부터 대회 개최승인 결정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곽씨는 “이번 대회는 여러 지자체가 유치경쟁에 나설 만큼 지역 파급효과가 큰 대회”라며 “지역경제 및 스포츠 인프라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관내 고교팀은 수원고, 수원공고, 삼일공고, 계명고 등 총 4개 팀이 참가해 우승컵에 도전하며 우승팀에게는 한·중·일 주니어 종합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조별리그를 통과한 24강의 토너먼트 대진 추첨은 6월 7일 오후 6시 경기도 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