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華城 7월부터 유료화 전망

수원시화성사업소, 내달 조례안 시의회 상정입장료 수원시민 무료 · 타지역 어른 1천원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華城)의 서장대 ·화홍문·연무대 등 3곳이 유료화될 전망이다.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화성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수원 세계문화유산 화성 관리조례 제정(안)'을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거쳐 다음달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업소측은 시의회에서 조례를 의결할 경우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유료화 내용을 보면 시설물의 경우 연무대에서의 국궁 체험은 1회(5발)에 1천원을 , TV 드라마 촬영과 광고 등의 경우 2시간 임대에 15만원을 각각 받기로 했다.

또 주차료로 소형·중형차는 1회(3시간 기준) 2천원, 1일 1만원을 받고 입장료의 경우 수원시민은 무료이고, 타 지역 관람객들에 한해 어른 1천원, 청소년 및 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화성행궁에 한해 입장료 1천원을 받아왔다"며 "이들 시설물의 입장료와 주차요금을 징수할 경우 연간 10억여원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