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피해 여고생 잔인한 회상 "넘어뜨려 속옷 벗겨…울었다"

▲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를 둘러싼 X파일의 실체가 드러났다.

지난 2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X파일 내용이 공개돼 큰 파장이 일었다.

해당 X파일 속에는 다름 아닌 김기동 목사가 성락교회 교인들에게 가한 성추행 및 성폭행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이날 방송에는 무수히 많은 피해 여성들이 등장해 성폭행 당시의 고통을 떠올렸다.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는 A씨는 "그분이 체격도 크고 힘도 세다보니 무방비 상태로 넘어뜨려 눕히고 일방적으로 속옷을 벗겼다. 본인도 바지만 내렸는데 제 기억엔 크고 징그럽고 시커멓고 무서웠다. 놀라고 당황해서 울었다. 그리고 바로 가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B씨는 결혼 직전에 김기동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었다며 "사모님과 성관계를 하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한다는 말을 하시더라.  그러다 갑자기 키스를 해서 너무 놀랐다. 피해자들은 오히려 숨어있는데 너무 당당하시니 당황스럽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성폭행 후 김기동 목사가 "넌 왜 출혈이 없느냐"라고 물었다는 증언도 확보돼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