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9' 티아라가 전 멤버 화영과 관련된 왕따 사태에 더이상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9)'에서 티아라는 그룹 내 불화설이 불거지자 탈퇴를 택했던 화영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날 신동엽이 "그 얘기를 해도 괜찮느냐"라고 묻자 티아라는 당혹스럽지만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 "괜찮다. 하셔도 된다"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이어진 콩트에서도 '의지', '떡', '전 멤버' 등등 화영과의 왕따 사태를 떠올리게 하는 단어들을 자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와 화영의 왕따 사태는 지난 2012년 불거졌다. 당시 화영을 피해자로 인식한 대중은 티아라에 대한 무자비한 비난과 욕설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지난 3월 한 스태프의 폭로로 인해 상황은 전혀 다른 국면을 맞았다.
해당 스태프는 화영의 친언니인 배우 류효영이 당시 티아라의 막내 멤버였던 아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이 메시지 속에서 류효영은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 이 바닥 소문 금방 도니까 입 좀 놀리지 말고 비싸게 행동하렴. 언니 지금 엄청 화났으니까 얼굴 마주치지 말자? 뮤뱅가서 먼지나게 맞자 기다려.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걔들은 맞아야 정신차리지. 못된X 걸리기만해봐"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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