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2명 구속

수원지검 형사4부 김승호 검사는 19일 물품거래 없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조세범처벌법 위반)로 김모(37)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이모씨를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2년 1월 1일부터 같은해 12월 31일까지 120여억원 상당의 컴퓨터 부품을 서로 사고 판 것처럼 세금계산서를 허위 발행한 혐의다.

검찰조사 결과 이들은 가짜 세금계산서로 거래 실적을 부풀려 은행 대출을 받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