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도르 예멜리야넨코(41·러시아)가 맷 미트리온(39·미국)에게 패배했다.
그는 25일(한국시간) 열린 벨라토르 180 코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맷 미트리온의 펀치에 맞고 1분 14초 만에 KO 패배했다.
미국 복귀전인 이번 경기에서 패배한 그를 향한 격려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홍만과의 대결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는 그는 지난 2007년 일본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야렌노카'에서 최홍만에게 암바를 걸어 1라운드 1분 55초 만에 탭아웃 TKO 패배시켰다.
이에 대해 MBC '놀러와'에 출연한 최홍만은 자신의 은퇴 시기를 언급하던 중 "설욕전에서 이긴 후 은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효도르와의 경기가 가장 아쉬움이 남았다. 지난 경기에서 비록 졌으나 이젠 효도르 선수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어느 정도 파악했기 때문에 이길 자신이 있다. 은퇴를 하게 된다면 꼭 이기고 난 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