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서 유조차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25일 오전(현지시간)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州) 바하왈푸르의 고속도로에서 전복된 유조차가 폭발해 148명이 숨지고 117명이 부상을 당했다.
피해 규모가 커진 것은 사고 당시 유조차 주변에 흘러나온 기름을 가져가고자 인근 주민들이 몰려든 것이 원인이 됐다. 주민들은 경찰의 제지를 뚫고 유리병 등을 이용해 기름을 담고 자신의 오토바이 주유구에 넣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유조차 기름탱크가 폭발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 목격자는 "평생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없다"며 "희생자들이 불덩이 속에서 도움을 청하며 울부짖었다"라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파키스탄서 유조차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세계인들의 추모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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