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상해 협박으로 징역 1년 구형…앞서 "전 여친 마조히스트다"

(사진: SNS)

 

래퍼 아이언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27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아이언의 상해 협박 재판이 열린 가운데 검찰은 "때리거나 협학한 사실은 없다"라고 주장한 그에게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있지 않은 점을 들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에 앞선 그의 도발적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로운 양아치, 선한 양아치가 되고 싶다"라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입장에 말문을 연 바 있다.

이어 "이제 보는 눈이 많아졌기 때문에 착한 척도 해야된다. 더 이상 예전 처럼 살아선 안 된다. 앞으로 음악으로 표현하겠다"라고 내면의 갈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해 9월 말, 그는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여자친구 A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리치고, 이별을 통보하자 목을 조른채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친 혐의로 불기속 됐다.

당시 그는 한 매체를 통해 "그 친구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가학적인 성적 관념을 가진 마조히스트라는 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 것.

이어 "처음엔 너무나 놀랐다. 늘 저한테 폭력을 요구했다. 본인은 그래야만 만족을 한다고 했다. 상해에 대한 것은 결코 폭행이 아니었다. 그 친구의 무자비한 폭력 과정 속에 정당방위였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