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 사건의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27일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분께 경남 진주시 진주대교 아래에서 시신이 담긴 마대자루가 발견됐다.
피해자는 지난 24일 밤 8시 30분께 창원 시내의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괴한 3명에 의해 납치됐다. 실종 나흘 만에 피의자 1명을 긴급체포됐으며 공범 2명은 아직 검거하지 못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자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시신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마대자루가 있었다며 "마대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사람이 들어 있는 것 같았다. 그 순간에 (공범들이) 죽였구나 싶어 겁을 먹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신에 대해 유족을 상대로 확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