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종' 유아인 軍 면제, 크기 2배 성장…"뼈가 달걀 껍데기처럼 얇아져"

골육종 유아인 (사진: KBS)

배우 유아인이 다섯 번의 신체검사에도 불구하고 골육종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군 면제 판정을 받게 됐다.

27일 유아인의 소속사 측은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골육종)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면서 2015년 골육종 판정을 받았다. 1년 사이 골육종이 2배 이상 커지면서 지난해 11월에는 왼쪽 쇄골뼈가 골절되는 상황에 이르기도 했다.

유아인이 앓고 있는 골육종이란 뼈에 생기는 종양이다. 이 종양이 부풀어 오를 시 뼈가 달걀 껍데기처럼 얇아질 수도 있다.

한편 유아인이 골육종 투병으로 인해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중들은 군 면제라는 단면적인 이유만으로 비난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