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 감독의 일곱 번째 각본-제작 영화 '포크레인'이 7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는 엄태웅의 성추문 이후 첫 스크린 복귀작이다.
엄태웅의 복귀작인 영화 '포크레인'의 메카폰을 잡은 이주형 감독은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시위 진압군들의 상처를 그린 영화"라고 '포크레인'을 설명하며 "그들의 상처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덕 사단 이주형 감독의 신작 '포크레인'이 개봉을 앞 둔 시기에 엄태웅이 논란을 씻은 후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몇몇 배우들이 사회적 물의를 빚은 후 출연하는 사례가 있었다.
앞서 위안부 누드집 파문으로 도마에 올랐던 이승연은 2004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빈집'으로, 성현아는 성매매 무혐의 판결을 받은 후 2016년 김기덕 감독의 '그물'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성추문으로 나락에 빠진 엄태웅의 복귀 시동인 '포크레인'이 새롭게 재기하는 발판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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