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생 살해범 "국민재판? 저 처맞아 죽어요" 콧노래 부르며 운동까지…

(사진: mbc)

인천 초등생 살인범의 충격적인 구치소 생활담이 전해졌다.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DAUM) 아고라에는 인천 초등생 살인범 A양과 같은 구치소에서 생활했다는 B씨의 글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본문에서 B씨는 "인천 초등생 살인범 A양이 변호사에게 '정신병이 인정되면 7~10년 밖에 살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희망이 생겼다고 웃고 콧노래까지 흥얼거렸다. 정말 기가 찰 노릇이었다"라며 "A양은 '피해 아동과 부모에게 미안하지도 않냐'라는 질문에도 '나도 힘든데 피해자 부모에게 왜 미안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이어트 하겠다고 운동시간에 열심히 운동을 하고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다리까지 떨어가며 생활하는 저 아이가 진정 감형 대상인지 묻고 싶다"며 "국민 재판을 하지 그러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국민 재판하면 저는 처맞아 죽어요'라고 대답하더라"라고 전해 누리꾼들을 황당하게 했다.

한편 A양은 지난 3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8살 여아를 납치해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