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이 문준용 씨 의혹 제보 조작에 대해 단독 범행으로 결론지었다.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2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관련 음성 파일 조작 논란에 대해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를 상대로 대면조사했다.
안 전 대표는 사전에 알았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최근에 알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이유미 씨 단독으로 한 것이라 밝히며 지난 27이리 "당에서 조작을 지시했거나 그런 게 밝혀지면 제가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전에 조작 여부를 알았다든지 당의 조직적 은폐 여부만 드러나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작이 이뤄진)5월 5일이면 이미 대선 판이 기울였다. 뭘 해도 안 먹힐 시간"이라며 "이건 그냥 하던 것을 이왕 열심히 해보는 거지. 그 정도 (국면전환용 기획)카드도 아니다. 그럴 사건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 꼬리 자르기설에 대해 "이씨도 억울하다고 안 한다. '죽고싶다' '나 때문에 당이 망하게 됐다'는 말을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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