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후보자, 2000만원 받고 작성한 보고서 자기표절 의혹 "고스란히 베껴…"

김은경 (사진: TV조선 뉴스 캡쳐)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보고서 자기표절 의혹에 대한 진실이 오늘(3일) 열린 인사청문회를 통해 해소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은경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김은경 후보자를 향한 용역보고서 자기표절 의혹, 아들의 희망제작소 특혜 채용 의혹 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은경 후보자는 지난 2014년 2월 충남발전연구원으로부터 2000만원의 용역을 받고 작성한 대표 시절 상수도 관리방안 관련 보고서가 그의 책 '성장에서 지속 가능 발전으로' 내용과 매우 흡사해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은 "그 내용은 많은 부분 부실할 뿐더러, 심지어 자신이 펴낸 책의 많은 부분을 용역보고서에 포함시켜서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매섭게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