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수위, 강바닥 바짝 말라 큰 위기 겪었다…"44년 만에 표면 드러나"
수원일보입력 2017.07.03 11:13업데이트 2017.07.03 12:26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발전 중단 위기에 내몰렸던 소양강댐의 수위가 장맛비로 인해 상승하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소양강댐의 수위는 165.21m로, 유입량은 4275.96㎥/s를 기록했다.
소양강댐은 지난 6월 계속된 가뭄으로 인해 저수율이 30%대로 크게 떨어지면서 44년 전 물에 잠겼던 수몰지 모습이 드러날 정도로 위기를 겪은 바 있다.
당시 소양강댐의 강바닥이 바짝 마르면서 상류는 바닥 표면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에 농업용수가 부족해지면서 인근 농경지에서는 밭작물이 말라 죽기도 했다.
한편 소양강댐의 수위는 이번 주 장맛비의 영향으로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