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난마돌 북상, 불어난 계곡물 속 여행객 30여명 구조…"폭우로 물에 잠겨"

(사진: kbs)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 난마돌은 지난 2일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오늘(3일) 밤 제주 남쪽 먼바다가 직접영향권에 들고, 모레(4일)에는 일본 내륙으로 향해 점차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장마전선에 영향을 주고 있는 탓에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일 강원도 홍천군 인근 계곡에서는 여행객 10여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있었다. 원주에서도 폭우로 교량이 잠겨 투숙객 20여명이 펜션에 갇히기도 했다.

이에 119가 출동해 구조보트 등을 이용해 여행객들을 전원 구조했다.

한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