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6월 1일부터 원스톱 집중통관제도 시행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6월 1일부터 선박편으로 반입되는 우편물에 대해 부산국제우체국에서 X-레이 검색, 물품검사와 통관, 징수 등 세관업무를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집중통관제도를 시행한다.
원스톱 집중통관제도가 시행되면 그동안 부산국제우체국에서 전국 16개 지방 통관우체국으로 분산시켜 통관처리 하던 선편우편물을 부산국제우체국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함에 따라 배달체계가 대폭 축소돼 수취인에게 배달되는 시간이 1일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면세통관대상 우편물의 경우에는 우체국에 나올 필요 없이 부산국제우체국에서 중간 우편집중국 및 배달우체국을 통해 수취인에게 바로 배달될 예정이다.
또한 과세통관대상 우편물 경우에도 전국 어디에서나 팩스, 전화, 이메일을 이용해 영수증, 송품장 등 가격자료를 제출하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통관 가능토록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선박 우편물 원스톱 집중통관제도 시행에 따라 부산국제우체국 한곳에서 우편물 검사 전문인력 및 X-레이 등 과학검색장비에 의한 집중검색체제가 구축돼 마약, 총기류 등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도 기대된다.
관세청은 또한 인천국제공항 우편물류센타가 완공되는 2007년부터는 항공우편물에 대해서도 원스톱 집중통관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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